그는 10일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주네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라는 생각 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어 "제가 뭐 하나 잘 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라고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축하해 주신 분들 안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잘살게요!"라고 알렸다.
주아민 씨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뮤지엄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