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이병헌 이민정이 미국으로 동반출국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홍보와 프로모션 진행 과정을 미국 에이전트와 상의하러 갔다. 이민정은 최근 드라마를 끝내고 휴식 기간이라 서로 시간이 맞았고 동반출국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예비 신혼여행 개념은 아니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끝나고 정식으로 갈 것 같다. 동반출국 했지만 입국까지 같이 할 진 잘 모르겠다. 이병헌은 입국한 뒤 결혼 준비와 영화 '레드2' 프로모션 논의 등 향후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오는 8월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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