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시국선언...젊은 양심이 물결치며 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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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시국선언...젊은 양심이 물결치며 일어나다
  • 김나래 기자
  • 승인 2013.06.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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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선거개입과 법무부 수사 개입 강력 규탄 예고
▲ 국민은 '전쟁이 아닌 정의를 원한다.'  ⓒ 데일리중앙 김나래.
지난 대선 국정원 선거개입과 이에 관한 수사에 법무부 개입의 의혹이 일자, 젊은 양심들이 물결치며 일어나고있다.

서울대학교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정의를 위한 집회와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를 이어 연세대 등의 대학들도 시국선언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이번 시국선언은 단순한 엘리트 주의를 넘어선, '한 국가의 수도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서의 존재감있는 행보'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정의의 바른 구현을 향한 젊은 양심의 냉철한 푸른 물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래 기자 nlkim00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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