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개인 재산 1조원이 넘는 1조원 클럽에 포함된 이는 모두 28명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개인 재산 10조원이 넘는 이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럽에 속한 사람들 중 스스로 기업을 일궈 부를 쌓은 자수성가형 부호는 6명이다.
1일 재벌닷컴이 국내 400대 부자들의 개인 재산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3조원에 육박하는 재산으로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6조8220억원으로 2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조8650억원으로 3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3조4840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2조3970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2조3720억원),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2조2480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2조1840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2조820억원), 신창재 교보그룹 회장(2조700억원)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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