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원인 조사 착수... 언제쯤 결과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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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원인 조사 착수... 언제쯤 결과 나오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7.08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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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당국이 지난 6일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사고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미 당국은 공항 시스템 미비, 기체 결함 등의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염두에 둔 채 블랙박스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사고 조사 주체 미국 연방 항공안전위원회(NTSB) 데보라 허스먼 교통안전위원장은 "사고에 범죄행위가 개입된 증거는 없다"며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특정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설명했다.

허스먼 위원장은 이어 "기장이 활주로 충돌 직전 재상승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사팀은  앞으로 "사고 여객기 조종사들을 면담하고 블랙박스에서 얻은 자료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찾을 것"이라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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