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한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여러분 저 봉변 당했어요 더운 여름 시골에 갔다가 본드가 녹아 떨어져서 이런 모습이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삼선슬리퍼는 발등 부분이 떨어져 있어 폭소케했다. 누리꾼들은 "다시 붙여 신어야겠네" "그냥 평생 쉬거라" "깜찍한 아이디어다"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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