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 겨울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가제)에 전지현씨와 김수현 씨가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씨는 국민 여배우 천송이 역을 맡았다
김수현 씨는 400년 전 외계에서 조선에 온 후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신비의 남자 도민준 역을 맡아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도둑들'에 이어 두번째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