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앞서예식 없는 결혼을 선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제주도 애월읍의 신축 자택에서 양가 부모와 일부 지인들이 참석하는 작은 모임을 통해 부부가 됨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양가 가족과 측근들은 결혼모임을 위해 31일 제주도로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작년 제주시 애월읍의 토지를 구입해 집을 짓기 시작했으며 8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9월1일 결혼식과 집들이를 겸한 모임을 가지기로 계획했다고.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상순 씨가 이효리 씨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이효리 씨가 웨딩드레스를 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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