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개 여권 공개에 누리꾼들 "강아지 세계여행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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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개 여권 공개에 누리꾼들 "강아지 세계여행 부러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9.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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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미 씨
ⓒ 데일리중앙
성악가 조수미 씨가 개 여권을 공개하며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뽐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JK김동욱, 강타, 아이돌 그룹 엠블랙 지오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MC규현 씨는 "조수미의 반려견은 우리보다 더 자주 해외여행을 간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조수미 씨는 반려견인 신디의 여권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태리에서 신디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신디는 워싱턴에서 자선공연을 할 때 선물로 받았다. 작은 강아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벌써 13년 째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조수미 씨는 개 여권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개들은 (공항을 나설 때) 검역이 있다. 검역 사실을 여권으로 증명한다. 개 여권이 있어야 개들도 비행기를 타고 각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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