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음악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씨는 다리털 고민을 털어놨다.
같은 그룹 멤버 박형식 씨는 "광희가 바지를 벗었는데 안에 바지를 입고 있는 줄 알았다. 레깅스 입고 있는 줄 알았다"고 폭로해 폭소케했다.
지난 2010년 8월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공개했던 영화관 숨겨진 얘기도 털어놨다.
"영화를 보러가 팔걸이에 팔을 걸쳤다가 옆 여자와 팔이 살짝 스쳤다”며 “그런데 그 여자가 깜짝 놀라며 ‘앗, 벌레야!’라고 소리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 씨는 "외국에 나가서 마사지를 받으려고 했는데 외국인이 내 다리를 본 후 'What the hell'이라며 놀라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a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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