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게임폐인 격한 공감에 누리꾼들 "나도 공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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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게임폐인 격한 공감에 누리꾼들 "나도 공감되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3.09.16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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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민 씨가 게임폐인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 씨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신보라, 박지선, 김민경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개그우먼으로 살면서 불편한 점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신보라는 "어머님들이 화장실에서 친근감을 표시하실 때 굉장히 민망하다"고 입을 열었다.
 
김지민 씨는 "휴게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왔는데 어떤 분이 '느낌 아니까~'하며 아는 척을 한 적이 있다"고 본인의 민망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씨는 "나도 외로웠던 시절에 온라인 게임에 빠진 적이 있었다. 게임 캐릭터를 꾸미느라 돈을 많이 썼었다. 게임 레벨을 올리려면 돈을 쓸 수 밖에 없다"며 게임 중독 남편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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