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연애상담... "어렸을 때 사랑열정 있었는데 나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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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연애상담... "어렸을 때 사랑열정 있었는데 나이드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9.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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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진 씨
ⓒ 데일리중앙
배우 이서진 씨가 신구 씨에게 연애 상담을 청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대만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근형과 백일섭, 이순재가 떠난 이후, 신구와 이서진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신구 씨와 이서진 씨는 대화를 나눴다.

신구 씨는 서진 씨 나이를 물으며 "나도 서른 아홉에 장가를 갔다"고 전해 이서진 씨를 놀라게 했다.

신구 씨는 만나던 여성과 오랜 연애 끝에 "와라 살자"라고  프로포 했다고.

이서진 씨는 "어렸을 때만해도 사랑의 열정이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려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며 “자꾸 이성이 감정보다 먼저 움직인다”며 사랑을 사랑이라 인식하기보다 먼저 이성이 앞서 현실을 계산하게 되는 것을 고백했다.

신구 씨는 "모두 완벽한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 참아주고 그러며 사는 것. 여자는 마음과 심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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