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숨진 소식에 tvN 쪽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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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숨진 소식에 tvN 쪽 "안타깝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9.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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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했던 초고도비만녀가 숨졌다는 소식에 tvN 쪽이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화성인 X파일' 관계자는 24일"사망 소식을 접해 안타깝다. 예상치 못했던 비보에 제작진 모두 애도의 뜻을 표했다.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22일 초고도비만녀는 대구의 한 모텔에서 의식을 잃고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남자친구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친구는 "화장실에서 구토하던 여자친구가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보니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초고도비만녀는 위밴드수술과 운동을 병행해 최근까지 70kg 이상을 감량했다
 
그는 2년 동안 주사와 약을 쉬지 않고 투여하는 등 약 2000만 원을 약값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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