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회는 지난 10월 13일 밀양농산물 전시판매 수익금 일부를 쌀 10kg 45포대(1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이날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밀양시장실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밀양시는 전달된 이웃돕기 '사랑의 쌀'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림교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많지는 않지만 뜻 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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