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는 난방비 걱정과 전자파 걱정을 한번에 날려줄 획기적인 상품으로 각광 받으며 최근 소비자들 사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전기매트와 달리 열선이 깔려있지 않아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며 전기료도 저렴하다고 알려져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불만제로 UP' 제작진은 12개 인기제품 전자파를 시험했다. 하지만 놀라운 결과가 밝혀졌다.
현재 우리나라 전자파 인체 보호수치인 833mG(밀리가우스)보다 10배가 훌쩍 뛰어넘는 수치를 보인 제품이 발견됐 경악케했다.
전자파 걱정이 없다는 온수매트에는 왜 이렇게 전자파가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발암가능물질로 규정한 전자파는 4mG에 장기노출 될 경우 혈액암 발병률이 2배나 증가된다고 보고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