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관객수 벌써 200만명 기록 돌파? 누리꾼들 "인기 대박"
상태바
변호인 관객수 벌써 200만명 기록 돌파? 누리꾼들 "인기 대박"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2.24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호인'이 관객수 200만명 기록을 6일만에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의하면 '변호인'(감독 양우석)은 23일 하루동안만 27만 5511명을 동원했다고
 
누적관객수 202만7485명을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송우석(송강호)이 단골국밥집 주인 순애(김영애)의 아들 진우(임시완)의 재판을 맡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사건으로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았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당시 세무 변호사였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림 사건 변호를 계기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