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손익분기점이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인 24일과 25일 이틀간 108만7,293명을 동원했다고
모두 합쳐 누적관객수 311만4,750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7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의 날들을 이어가고 있다
'변호인' 순제작비는 약 42억원으로 홍보비 등을 합한 총제작비는 약 7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날 손익분기점인 250~260만을 넘어서며 제작비 전액을 회수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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