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에서 안철수신당 지지율은 아직 민주당을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안철수 신당 지지율이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접전이 예상되고 있는 호남지역에서 양당 지지율이 비슷한 면모를 보였다
7일 '한국갤럽'은 지난 3~6일 나흘간 전국 성인 1천21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새누리당 37%, 민주당 14%,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 새정치신당 25%, 의견유보 21%로 나타났다.
광주, 전라 지역에서의 새정치신당 포함시 정당 지지도에서 새정치신당은 작년과 올해 36%로 비슷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작년 21%에서 올해 33%로 크게 올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