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의원, 의료민영화 반대 1인 시위
상태바
김미희 의원, 의료민영화 반대 1인 시위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4.02.12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 출근길 국회 앞에서 진행... "의료민영화는 재앙입니다"

"의료민영화는 재앙입니다."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의료민영화는 재앙입니다."

김미희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1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민영화를 반대 1인 시위를 했다.

이날은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준)'가 정한 의료민영화 반대 전국동시다발 1인 시위 및 인증샷 데이다. 서울 강남역, 신촌역, 대학로, 홍대앞 등 곳곳에서 1인 시위가 벌어졌다.

김미희 의원은 '의료민영화 저지! 공공의료 실현! 통합진보당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진보당 의원단을 대표해 1인 시위에 나선 것이다.

김 의원은 '의료민영화 반대한다' '의료민영화는 재앙입니다' '돈낸만큼 치료받으시겠습니까, 아픈만큼 치료받으시겠습니까' 등이 적힌 피켓을 번갈아 들며 출근길인 국회 직원들과 대로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박근혜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의 실상을 알렸다.

현재 노동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당원들에게 서명운동을 적극 권하고 당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