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고장 출근길 갑자기 발목잡혀 지옥철서 멘붕
상태바
분당선 고장 출근길 갑자기 발목잡혀 지옥철서 멘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3.04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당선 고장으로 출근길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9시 30분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분당선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지하철역이 전쟁터로 변했다는 글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 트위터리안은 "모란역 지하철 문이 고장났다"며 "출근길 발이 묶인 것은 물론 여긴 지옥이 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모란역은 물론 강남구청역까지 시민들이 출근길이 막힌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 50분께 지하철 분당선 복정역에서도 출입문이 고장나 출근길에 혼란이 생겼었다

왕십리 방향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다음 열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뒤따라 오던 왕십리행 전동차 운행이 5~6분씩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