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제85회 동아마라톤 대회 겸 2014 서울국제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일반인 참가자가 2명이 달리던 중 혼절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오전 11시 35분께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역 앞에서 대회에 참가한 한아무개(70)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옮겨진 소식이 알려졌다.
다행히 한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은 후 호흡이 돌아왔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했다고.
오전 12시 10분께 광진구 자양동 동자 초등학교 앞에서 대회에 참가한 정아무개(46)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정씨는 한 때 심장이 정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응급처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갓으로 전해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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