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황제 노역 논란에 휩싸였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출소를 하는 순간까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도마에 올랐다.
허 전 회장은 26일 오후 9시 55분께 검찰로부터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교도소를 나선 것으롱 ㅏㄹ려졌다.
허 전 회장은 교도소 안으로 들어온 개인 차량을 타고 빠져나갔다.
일반 수감자는 정문경비초소를 통과해 출소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교도소 쪽은 "형집행정지가 떨어지면 가족 인수서를 받고 출소시킨다. 가족을 내부 사무실로 들어오도록 해 인수서에 서명하게 하고 가족차량을 타고 출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명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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