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52회 진해 군항제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군항제는 다음 달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군항제에선 개막행사와 이충무공 추모행사, 군악 의장페스티벌, 예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진해루에서는 다음 달 2일 오후 8시부터 40분 동안 밤바다를 배경으로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열린다.
군항제 기간에는 함정과 거북선, 박물관 등 군부대 시설이 개방된다.
마산역과 진해역을 오가는 진해벚꽃 열차가 하루 왕복 12회 운행한다.
조직위는 열차승차권과 진해중앙시장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열차운임을 할인해주고 행사 기간에 해군사관학교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아름드리 벚꽃 수천 그루가 우거진 부대를 개방한다.
29·30일 우리나라 벚꽃 최대 군락지의 하나인 하동 화개장터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9·30일 우리나라 벚꽃 최대 군락지의 하나인 하동 화개장터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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