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덕 납치사건의 진실은? 소름돋는 이야기에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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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덕 납치사건의 진실은? 소름돋는 이야기에 오싹?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3.31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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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덕 납치사건 전말에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채홍덕 납치사건이 3월31일 MBC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방송됐다. 지난 2014년 1월 4일, 용인 휴게소에서 한 남성이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후 고속도로 추격 전 끝에 범인들이 검거됐으나 납치된 남성은 이미 숨진 채 발견된 것. 당시 납치된 남성은 천재 공연예술가로 촉망받던 41살의 채홍덕 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의 납치를 사주한 사람은 놀랍게도 그와 결혼했던 미모의 피아니스트 이지은(42,가명)이었다. 채홍덕 씨가 사망한 후 가족과 지인들은 그의 컴퓨터에서 놀랄만한 자료들을 발견한다. 40여개의 녹취록과 아내 이지은 씨 과거 사진 등이 그것이었다. 녹취록에는 아내의 11살 연하 내연남과의 만남, 아내 이지은과 그 가족들과의 대화내용이 담겨있었고 또 다른 자료에는 아내 이지은이 이미 결혼했었고 미국에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이 들어있었다. 채홍덕 씨는 왜 아무도 모르게 아내에 대한 기록을 남겼을까. '리얼스토리 눈'은 입수한 채홍덕 씨 녹취록과 기록을 재구성하여 남편 채홍덕 씨가 찾아내고 밝히려 했던 아내 이 씨의 비밀을 추적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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