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양자 씨의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옷과 태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그는 유벙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인천지방검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10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와 "검찰이 묻는 내용에 성실히 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회피했다.
그는 특히 이날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두해 미소를 짓고 화려한 황금빛 옷, 중절모와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 "레드카펫 밟는 줄 알겠다" "장소에 맞게 하고 다니세요"등의 의견을 전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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