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개봉 첫날부터 인간중독 위협? "주말 뭐 보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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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개봉 첫날부터 인간중독 위협? "주말 뭐 보러 갈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5.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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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고질라'
ⓒ 데일리중앙
영화 '고질라'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고질라'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8만 9083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은 8만 9386명이다.

'고질라'는 1999년 도쿄 인근의 원자력 발전소에 원인모를 재해로 파괴되고, 15년 뒤 이 사고의 원인인 거대한 괴생명체 고질라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작품에는 애런 존슨, 줄리엣 비노쉬, 엘리자베스 올슨,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했다.

하루 전인 14일 개봉한 '인간중독'과 1만 8000여 명 차이를 보인 '고질라'는 첫 주 주말박스오피스에서도 '인간중독'과 대결을 벌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인간중독'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10만 7636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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