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이 UN이 정한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이다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은 2000년 12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지구환경정상 회의에서 '생물다양성협약' 발표일인 1992년 5월22일로 채택됐다.
이날은 이후 2001년부터 매년 5월22일을 '세계 생명종 다양성 보존의 날'로 되새겨지고 있다.
'생물다양성협약'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비정부기구, 시민단체들의 협력으로 생태계의 종 다양성을 보전하고 생물 자원의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하기 위한 국제환경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UN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우리나라는 1999년 10월 생물다양성 협약에 가입했고 2012년 10월19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제11차 생물다양성 당사국 총회에서 올해 제12차 총회 개최국으로 뽑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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