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30도 무더위 속에 밀양 얼음골은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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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0도 무더위 속에 밀양 얼음골은 '결빙'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5.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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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무더위 식히는 밀양 얼음골
밀양의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다드는 가운데 밀양시 남명 얼음골 바위 틈에 주렁주렁 매달린 얼음 기둥(고드름)이 신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자료=밀양시)
ⓒ 데일리중앙
이상고온으로 밀양의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다드는 가운데 밀양시 산내면 남명 얼음골은 거꾸로 결빙 현상을 보이며 냉기를 내뿜고 있다.

얼음골 결빙지 바위 틈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얼음 기둥(고드름)의 신비한 광경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오후 2시 얼음골 결빙지 온도 0℃, 얼음골 주차장은 27℃를 기록했다.

밀양 얼음골은 조선 중기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과 그의 스승 유의태가 함께 찾아 조선 의술을 완성한 곳이기도 하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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