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포스터의 캐치 프라이즈가 화제를 몰고 있는 것.
최근 각종 SNS와 인터넷에서 유행중인 김보성의 '의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다. '으리'편 포스터는 공약이행률 85.6%의 달성을 나타내며 김보성의 사진이 달려있다. 더불어 '약속을 지키으리'라는 캐치 프라이즈가 달려 있다.
정몽준(새누리당) 후보 역시 '설국열차' '목포는 항구다' 등의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 해 박원순 후보의 패러디에 맞섰다
선거캠프 홈페이지를 열고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몽준 후보의 포스터를 올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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