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잡기 알몸퍼포먼스'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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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잡기 알몸퍼포먼스' 펼쳐진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5.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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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린, 연극 '비뇨기과미쓰리' 공연 후 공연장에서 진행

▲ 연극 <비뇨기과미쓰리>에 출연하는 배우 이유린(왼쪽)씨가 5월 말부터 연극이 끝난 뒤 알몸으로 '유병언 잡기 퍼포먼스'를 펼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자료=기획사 '환이랑놀자'
ⓒ 데일리중앙
세월호 참사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병언 잡기 알몸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기획사 '환이랑놀자'는 24일 연극을 통해 '유병언 잡기 퍼포먼스'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연극 <비뇨기과미쓰리> 공연이 끝나고 배우 이유린씨가 알몸으로 '유병언 잡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기획사 '환이랑놀자'는 앞서 일본 아베 총리 망언과 아베 신사참배 소식을 듣고 서울과 광주에서 알몸으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퍼포먼스는 아베가 미쓰리에게 굴욕을 당하는 내용이었다.

광주에서는 경찰 병력이 출동한 가운데 금남로에서 아찔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밖에도 독도알몸퍼포먼스, 선거독려 알몸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이번 '유병언 잡기 퍼포먼스'는 이유린씨가 알몸으로 유병언 회장에게 굴욕적인 장면을 시키고 대국민 사과를 받아내는 내용이라고 한다.

'유병언 잡기 알몸 퍼포먼스'는 유병언 회장이 잡히는 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 퍼포먼스는 5월 말부터 연극 <비뇨기과미쓰리> 공연 후 시작한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은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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