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후보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 위해 군포시 차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약속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김윤주 후보와 함께 군포시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복지시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6.4지방선거 군포시장에 출마한 김윤주 후보는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많은 고생을 하며 살아 왔고, 지금도 85세의 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효심이 매우 깊은 후보"라고 김 후보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김윤주 후보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어른을 모실 줄 아는 후보로 지난 민선 5기 때도 군포시 복지시설에 많은 재원을 투자하는 등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 효심 깊은 후보"라며 김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김윤주 후보는 "군포시가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로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이 군포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아 가능했다"면서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국내에서 가장 복지제도가 잘 된 시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표심을 자극했다.
이날 군포시 노인복지회관에는 김한길 대표와 김윤주 후보, 이학영 국회의원, 성복임·김경자·김도헌·김동별 등 새정치연합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어 양기대 광명시자 후보 지원 휴세를 위해 광명시로 이동했다.ㅣ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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