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동 가구점에서 화재가 일어나 놀라움을 주고 있다.
29일 오후 2시 17분쯤 울산시 북구 송정동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7대를 동원해 1시간 40분에 걸친 진화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처에 다른 가구점들이 밀집돼 있어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추가 피해 없이 불길을 진압했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2층짜리 건물과 내부에 있던 장롱, 소파 등의 가구를 모두 태웠지만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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