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월호 국조특위, 진도 팽목항 방문
상태바
국회 세월호 국조특위, 진도 팽목항 방문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4.06.05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위는 5일 진도를 방문한다.

세월호 국조특위 심재철 위원장을 포함한 17명의 위원들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용산역에 모여 8시20분 고속철도(KTX)를 타고 세월호 사고현장을 향해 출발했다.

방문 목적은 세월호 국정조사 실시에 따른 진도 방문 및 실종자 가족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이다.

오후 2시40분께 국조특위 위원들은 바지선을 방문해 사고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오후 6시부터는 진도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세월호 국조특위 위원들의 이날 현장 방문이 사고의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