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기자회견서 입여나? 박대통령 지지율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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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기자회견서 입여나? 박대통령 지지율에 영향?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4.06.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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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 국회 제출을 앞두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문창극 총리후보의 후보지명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지난 9~13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48.7%로 1주일 전보다 3.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얼미터 조사를 기준으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진 것은 5개월만에 최초라고.

박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부터 3.2%포인트 상승한 44.3%를 기록해 6주 연속 40%대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및 자동응답전화 유·무선 임의걸기로 병행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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