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강원도 삼척시 신흥사 암자에서 불이 나 사찰의 창고와 요사채를 모두 태웠다고.
화재 원인은 이 사찰의 스님이 아궁이에 불을 붙인후 월드컵 경기를 보려고 법당에 갔다가 불씨가 옮겨진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요사채란 사찰 내에서 전각이나 산문 외에 승려의 생활과 관련된 건물을 뜻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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