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중앙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새도정준비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옛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민선 6기 도민과 함께하는 협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희망제작소 송창석 부소장과 권기태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주민참여를 넘어 주민주도 시대로와 △거버넌스를 통한 새로운 제주-미래를 위한 필수 선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유창복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이 '서울시 마을공동체 정책과 거버넌스의 과제'를, 이지훈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소장이 '제주지역 협치실태'를 소개한다.
이어 협치분과 김대희 간사위원의 사회로 발제자들과 강문칠 전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등이 민선 6기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새도정준비위는 "현재 진행중인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개선방안을 찾고 거버넌스(협치)의 이해를 바탕으로 도정 운영을 위한 제도화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