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낮 현재 경북 경산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소식이 알려졌다.
1일 기상청에 의하면 전국 무더위와 함께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은 편이다.
서울 불쾌지수는 70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대구는 30도를 넘어섰으며 서울은 29.5도를 보이고 있다.
한낮에는 기온이 지금보다 더 오르면서 서울이 31도, 대구가 33도까지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 여름 들어 손에 꼽힐 정도로 더운 날씨라고 설명했다.
강원남부와 일부 수도권 강원 산간과 충북 남부, 경북내륙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으며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부터는 장마의 영향권에 들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추측된다.
기상청은 새벽에는 제주도, 오후에는 전남, 밤에는 경남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지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