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침수됐다.
지난 2일 밤 내린 소나기로 홍대입구역 일부 공간이 10분간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의 원인은 집중적으로 내린 강우량인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역 안에 토사가 밀려들어와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하철 운행에는 지장이 없어 승객들의 불편이 크지는 않았다고. 현재는 역이 정상화된 상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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