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서울 도착 소식이 알려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낮 한국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이날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시 주석 내외는 시내 한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오후 4시에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문제와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내일 양국 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하는 '경제통상협력포럼'에 박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그는 국회를 찾아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고 서울대에서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특강도 할 계획이다.
펑 여사는 창덕궁 관람이나 한국 전통문화체험 등의 행사를 소화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