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은 1일부터 3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서울 지역에서 '박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로 드러났다고.
한국갤럽은 인사 문제를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분서ㄱ하고 있다. 문창극 파문과 정홍원 총리 유, 장관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이 박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것.
'정홍원 총리 유임이 적절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적절했다" "적절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19살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7월1일부터 3일 동안 진행했다.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표준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이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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