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에 대한 북한의 입김이 거세다.
북한 측은 오늘 관계당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있었던 조지워싱턴호의 부산 입항을 비난했다.
이 담화에 따르면 조지워싱턴호가 부산에 입항한건 우리 측이 미국에 기대 민족을 저버린 행위와 같다고.
북한 측의 이런 비난은 요즘 있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등 국제정세의 변화 움직임에 관련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지워싱턴호는 조만간 우리 해군과 합동 훈련을 행할 예정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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