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으로 7일 째 숨진 사람 186명... 어린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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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으로 7일 째 숨진 사람 186명... 어린이 25%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7.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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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공습이 7일째 이어지고 있다.

15일 이스라엘은 공중 폭격과 대포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군사조직 카삼여단의 훈련시설 3곳을 명중시켰다는 소식을 알렸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공습 7일째인 14일 주민 186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4분의 1은 어린이, 4분의 3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12년 11월 ‘8일 교전’의 팔레스타인 희생자수 177명을 넘어서는 대규모 피해다.

이스라엘 정부와 하마스는 이집트가 제시한 휴전 중재안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5일 국방·외무장관 등이 8명이 참석하는 안보 각료회의를 소집해 이집트의 휴전 중재안을 의논 할 것으로 보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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