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버스가 불에 타 두 명이 숨지고 서른 명 이상이 다쳤다.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경 중국 광저우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승객들로 가득한 버스가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이로인해 달리는 버스 안에 타고있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목격자에 의하면 커다란 폭발음이 들리면서 버스가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이 사고로 여러 명의 화상 환자가 발생했는데, 그중 한 명은 임산부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줬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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