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아들은 17일 오후 박광온 후보 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날 "안녕하세요! 수원정 영통 박광온 후보 딸님!(이름이 뭔지 몰라서 이렇게 씁니다!) 저는 수원정 영통 기호 4번 천호선 후보 아들입니다! 평소에 저도이런걸 해보고싶었는데 트윗보고 용기내서 트윗해봅니다!"라고 전했다.
박광온 후보 딸은 "안녕하세요 천호선 후보 아드님. 이렇게 랜선 너머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선거 홍보 역사에 길이 남을 공정한 드립한판승부를 기대합니다."라고 답했다.
천호선 아들은 "어이쿠. 드립력으로는 제가 한수 아래여서...... 그래도 어디 홍보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승부, 펼쳐드리지요! 퀄리티로 승부해드리겠습니다! 핫챠!"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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