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를 전후로 김한길·안철수 대표가 거리 지원 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박영선 원내대표와 문재인 의원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거리 지원 유세에서 "김포도시철도 조기 개통, 버스 증차 문제, 보육시설과 혁신학교 확대 문제 등 김포의 교통, 경제, 교육 3대 현안을 제대로 추진할 최적의 후보가 김두관"이라며 "김포의 발전은 김두관 후보가 책임지고, 국민의 안전은 새정치연합이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문재인 의원은 시민들에 대한 밀착 스킨십으로 김 후보를 지원했다.
유세차에 오르는 대신 김 후보와 거리 곳곳을 방문하며 시민들에게 김 후보의 지지를 적극 당부했다.
문재인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함께 거리를 누비자 많은 시민들이 모여 플래시 세례를 터트리고, 두 후보가 함께 사인회를 벌이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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