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박영선 김포 방문... 김두관 집중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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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박영선 김포 방문... 김두관 집중지원 유세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4.07.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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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새정치연합 당 지도부가 김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현장 지원유세를 벌인데 이어 박영선 원내대표와 문재인 의원이 거리 곳곳을 돌며 김두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 데일리중앙
새정치연합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지난 18일 김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잇따라 지원 유세를 펼치며 김두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오를 전후로 김한길·안철수 대표가 거리 지원 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박영선 원내대표와 문재인 의원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거리 지원 유세에서 "김포도시철도 조기 개통, 버스 증차 문제, 보육시설과 혁신학교 확대 문제 등 김포의 교통, 경제, 교육 3대 현안을 제대로 추진할 최적의 후보가 김두관"이라며 "김포의 발전은 김두관 후보가 책임지고, 국민의 안전은 새정치연합이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문재인 의원은 시민들에 대한 밀착 스킨십으로 김 후보를 지원했다.

유세차에 오르는 대신 김 후보와 거리 곳곳을 방문하며 시민들에게 김 후보의 지지를 적극 당부했다.

문재인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함께 거리를 누비자 많은 시민들이 모여 플래시 세례를 터트리고, 두 후보가 함께 사인회를 벌이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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