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항공기 사고로 47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빚어졌다.

지난 23일 대만 서해안에 위치한 한 섬에 착륙 시도하던 항공기가 화재로 추락해 탑승중이던 4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대만 언론 등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비상착륙을 하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고는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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