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대 나경원 아슬아슬
상태바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대 나경원 아슬아슬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4.07.25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에 많은 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후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공식 발표해 눈길을 사로잡았.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23일 양자 구도를 가정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대결은 44.5%(나) 대 34.4%(노)로 나경원 후보가 10.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 RDD 500명과 무선패널 200명을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최대 ±3.7%p다. 응답률은 12.5%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