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무책임한 야당에 정국 맡겨선 안돼".. 유의동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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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무책임한 야당에 정국 맡겨선 안돼".. 유의동 지지 호소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4.07.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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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오른쪽)은 25일 오후 평택시 비전2동 830 뉴코아아울렛 사거리에서 진행된 유의동 후보 지원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평택을 유의동 후보 지리를 호소했다.
ⓒ 데일리중앙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5일 7.30재보선 평택을 유의동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평택시 비전2동 830 뉴코아아울렛 사거리에서 진행된 유의동 후보 지원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느냐 아니면 정쟁으로 장기침체 늪에 빠지느냐 하는 선택"이라며 "침체된 경제를 살려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길 원하신다면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한 새누리당의 유의동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정부의 재정확대 정책을 언급한 뒤 "새누리당도 7.30재보선을 승리로 마감하고 그 다음날부터 침체된 경제 살리기에 올인 하겠다. 이 자리에 계신 평택의 청년 여러분들을 대표하는 평택의 청년 유의동이 국회의원이 돼야만 여러분의 일자리가 보장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 서울과 수원에서 이뤄진 야권연대에 대해 "부패정치의 전형"이라며 "이런 무책임한 야당 후보에게 이 나라의 정국을 맡겨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새누리당 기호 1번 유의동 후보에게 몰표를 몰아달라"며 "유의동 후보가 평택의 국회의원이 된다면 집권여당의 대표인 저와 이인제 최고위원, 평택갑의 원유철 의원이 100%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의 지원 유세에는 이인제 최고위원,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 민현주·박대출 대변인, 원유철·김학용·권은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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