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신으로 발견된 유병언 세모그룹 창업자가 죽고나서도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유 창업자의 시신 근처에서 치킨 배달시 함께 제공되는 허니 머스터드 소스통이 발견됐다고.
평소 건강을 중시하던 유 창업자가 치킨을 시켜먹었을 거라는 추측에 누리꾼들은 혼란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유 창업자의 시신 근처에서는 소주병도 발견돼 치킨을 소주와 함께 먹는 독특한 식성의 소유자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보통 치킨은 맥주와 즐겨 먹는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호사가들은 "유 창업자, 자기 회사 계열사 치킨이라 먹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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