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지율, 손학규 지지율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7·30 재보선 패배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당 대표에서 사퇴의사를 전했다
손학규 고문은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리얼미터가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1위는 지난 대선에 안철수 전 대표의 경쟁자였던 문재인 의원으로 17.6%의 지지를 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7.3%로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대표는 11.8%로 야권 내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고문이 8.1%로 4위였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이 5.6%로 5위를 기록했다.
여야 통합 순위에서도 문재인 의원이 15.5%로 1위, 박원순 시장이 15.2% 2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4%로 3위였고, 안철수 대표는 10.7%로 4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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